캐시게임 7%, 토너먼트 10%. 숫자만 보면 업계 평균 언저리입니다. 그런데 마이크로 스테이크에서는 이 7%가 승률의 절반 이상을 가져가는 경우가 있습니다. 상한선 구조를 봐야 이유가 보입니다.
| 캐시게임 | 7% · 스테이크별 상한 적용 |
|---|---|
| 상한 (저스테이크) | $0.01/$0.02 ~ $0.25/$0.50 구간 0.16~5 |
| 상한 (중스테이크) | $0.5/$1 ~ $2.5/$5 구간 4~10 |
| 토너먼트 | 10% 수수료 |
| 홀덤 · 오마하 | 레이크 구조 동일 |
| 포커 레이크백 | 없음 (VIP 캐시백은 카지노 베팅 기준) |
레이크 이야기를 하면 대개 퍼센트만 비교합니다. 7%가 5%보다 나쁘다, 정도로 끝납니다. 실제로 승률에 영향을 주는 건 퍼센트가 아니라 상한선과 팟 크기의 관계입니다.
상한선이 있으면 큰 팟이 유리합니다
레이크에 상한이 걸려 있다는 건, 팟이 일정 크기를 넘어가면 그 이상은 레이크가 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. $100짜리 팟에서 상한이 $5라면 실효 레이크율은 5%지만, $500짜리 팟에서도 여전히 $5라면 실효 레이크율은 1%로 떨어집니다.
반대로 작은 팟에서는 상한이 걸리지 않으므로 7%를 그대로 냅니다. 프리플랍에서 끝나는 작은 팟을 많이 만드는 스타일이 레이크에 가장 취약합니다.
마이크로 스테이크의 산수
$0.01/$0.02 테이블에서 100핸드당 5bb를 이기는 플레이어를 가정합시다. 5bb는 $0.10입니다. 같은 100핸드 동안 이 플레이어가 부담하는 레이크는 흔히 그보다 큽니다.
즉 레이크 전 승률이 플러스여도 레이크 후에는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. 마이크로에서 “본전 근처”라는 사람은 실은 꽤 잘 치고 있는데 레이크에 전부 내주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그래서 마이크로에 오래 머무는 것이 반드시 안전한 선택은 아닙니다. 실력이 되면 상한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스테이크로 올라가는 편이 장기적으로 낫습니다. 물론 뱅크롤이 받쳐줄 때 이야기입니다.
토너먼트 10%는 다르게 읽어야 합니다
$10+$1 토너먼트라면 수수료는 명시적으로 10%입니다. 캐시게임과 달리 숨어 있지 않으니 계산이 쉽습니다. 다만 ROI 계산에 이 10%를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. ROI 5%는 수수료를 낸 뒤의 5%여야 의미가 있습니다.
레이크백은 기대하지 마십시오
확인해 둘 점이 하나 있습니다. Stake의 VIP 캐시백은 카지노 베팅 기준으로 산정된다는 자료가 있고, 포커 레이크에 대한 별도 레이크백 제도는 확인되지 않습니다. 포커만 칠 계획이라면 레이크백을 승률 계산에 포함시키지 마십시오.
레이크백을 전제로 손익분기를 잡았다가 실제로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. 가입 전에 고객센터에 직접 확인하시는 편이 확실합니다.